교대생의 수업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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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이 사랑하는 초등학교 음악책 속 동요 모음

교대생 수업 노트 2025. 7. 21. 15:00

안녕하세요 여러분! 교대생 수업노트입니다☺️
 
여러분은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께서 피아노 반주를 해주셨나요?
아니면 아이스크림으로 틀어주셨나요?
 
한 가지 사실을 말씀드리자면요!
 
교대생은 무조건 피아노 반주를 칠 줄 알아야합니다!🎹
전공 과목으로 음악 실기 시간과 음악과교육론 시간에 배워요:)
 
그래서 악보에 써져있는 코드를 어떻게 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배우다보면
자연스럽게 동요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요즘 K-POP과 같은 가요들이 많다보니까 가요에 익숙해져있다가
동요를 접하니까 정말 신세계가 펼쳐졌어요!
 
어떻게 가사 하나하나가 예쁘고, 주옥같고 그러죠?
정말 듣고 있으면 갓 빨아낸 하얀 빨래🫧같아요:)
귀가 정화되는 느낌 제대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동요들을 소개드리려고 해요♥️
여기에 모두 담으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앞으로 2탄, 3탄으로 더 찾아뵈려고 합니다.
선정 기준은 굉장히 주관적이구요!
 
예쁜 가사와 선율도 함께 들으시라고 유튜브 링크와 가사도 첨부해 놓을게요!
여러분도 들으시면서 힐링하시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동요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볼까요?
 


 

1. 나무의 노래🌳


🌳 나무가 말을 건네는 순간, 마음도 초록빛으로 물든다
— 제가 사랑하는 동요 첫 번째, 나무의 노래입니다!

어릴 적 음악 시간, 조용히 흘러나오던 그 노래. “나무야 나무야~” 하고 부르기 시작하면 마치 진짜 나무가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해줄 것 같은 기분, 느껴보셨나요? 🍃

저는 <나무의 노래>(작사: 최신영 / 작곡: 김동신)를 들을 때마다 머릿속에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져요.

햇살이 쏟아지는 초록 숲, 참새가 나뭇가지에서 짹짹 인사를 하고, 이웃집 마당에서 자라난 나무들이 살랑거리며 서로 반갑다고 손 흔드는 모습까지— 정말 “숲 속 친구들”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다정한 장면이 그려진답니다.

이 노래는 단순히 나무를 노래하는 걸 넘어서, ‘자연이 친구가 되어주는 느낌’을 선물해줘요.

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는 잊기 쉬운 조용히 숨 쉬는 존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노래랄까요?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 한 줌 내 노래 한가락 ’
그 한 문장에 담긴 진심이 하루를 살아가는 저도 자연의 일부로서 위로받는 느낌이에요ㅠ

아마 그래서일 거예요. 이 노래를 듣고 부르면 왠지 마음이 푸릇푸릇해지고, 사람들에게도 조금 더 따뜻한 눈빛을 보낼 수 있게 되니까요 🌿✨

 

아침 햇살이 찾아들기 전
작은 소리로 노래하는 나무
아침 햇살이 찾아들면
가슴을 펴고 햇살을 흔들며 노래하는 나무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우리 집 나무가 노래 부르면
이웃집 나무가 대답을 하고
탐스런 나뭇잎만큼 가득 열린 참새들
열린 참새만큼 고운 노래 들려주는 나무
하늘에 그려지는 오선지엔
햇살 한 줌 내 노래 한 가락

 
https://youtu.be/U0jdYV3RMMI?feature=shared


2. 연어야 연어야🐟


🐟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그 이름, 연어

— 제가 좋아하는 동요 두 번째, <연어야 연어야>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작은 물고기 한 마리가 제 마음속을 툭 건드렸어요. 그 이름, 연어. 이 작은 생명은 거센 물살도 두렵지 않다는 듯 힘차게 헤엄치며 말하죠.

“푸르른 강물 거슬러 헤엄치는 연어야.”

그 씩씩한 멜로디 속엔 이 세상 모든 ‘작은 존재들’이 가진 용기가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제가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연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이 투영되기 때문이에요.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흐름을 거스를 때가 있어요.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닌, 내가 믿는 방향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순간들이죠. 그때 이 노래가 조용히 응원해주는 것 같아요.

“괜찮아, 너의 길을 믿고 힘차게 가렴.” 그렇게 속삭이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진달까요?

그리고요, 연어의 눈빛과 몸짓처럼, 우리 삶의 ‘작은 순간들’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알려줘서 좋아요. 때론 조용하고, 때론 강하게 흐르면서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그 모습

그게 바로 이 노래가 가진 맑은 울림 같아요 💧✨

 

푸르른 강물 거슬러 헤엄치는 연어야

너의 맑은 눈빛이 참 아름답구나

부푼 가슴 설레임 입가에 머금고

힘차게 오르는 너의 길 따라

나도 함께 가고파 노래하며 가고파

연어야 연어야 연어야 노래하며 가고파

푸르른 강물 거슬러 헤엄치는 연어야

너의 힘찬 몸짓이 참 든든하구나

막막한 두려움 마음에 숨기고

끝없이 오르는 너의 길 따라

나도 함께 가고파 노래하며 가고파

연어야 연어야 연어야 노래하며 가고파

노래하며 가고파

너의 맑은 눈빛이 참 아름답구나
부푼 가슴 설레임 입가에 머금고
힘차게 오르는 너의 길 따라
나도 함께 가고파 노래하며 가고파
연어야 연어야 연어야 노래하며 가고파
푸르른 강물 거슬러 헤엄치는 연어야
너의 힘찬 몸짓이 참 든든하구나
막막한 두려움 마음에 숨기고
끝없이 오르는 너의 길 따라
나도 함께 가고파 노래하며 가고파
연어야 연어야 연어야 노래하며 가고파
노래하며 가고파
 
 

https://youtu.be/_twullLz04M?feature=shared

 
 


3. 함께 걸어 좋은 길👥

🚶‍♂️ 혼자라면 몰랐을 그 길의 온기
— 제가 사랑하는 동요 세 번째, <함께 가서 좋은 길>

‘길’이란 건, 참 신기해요. 같은 길이라도 누구와 함께 걷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잖아요. 그래서일까요?
<함께 가서 좋은 길>을 들으면 그저 발걸음을 옮기는 행위가 아니라,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여정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

이 노래는 말해요. “서로의 손을 잡고,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 길은 충분히 좋은 길이 될 수 있어.”

멜로디는 담백하고 따뜻하게, 가사는 조용한 힘처럼 다가와요.

특별히 이 노래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그 안에 ‘함께 가는 그 순간’의 소중함이 담겨 있기 때문이에요.

예전엔 친구랑 문구점 가서 예쁜 샤프 하나 고르고,
떡볶이 하나 시켜놓고 “매워 매워” 하면서도 끝까지 먹고,
놀이터 그네에 앉아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던 시간들이 있었죠.

근데 어느새인가, 그곳들은 우리 일상에서 천천히 사라졌어요.
장난감 가게도, 문구점도, 그 시절 우리가 웃던 놀이터도 지금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풍경일 뿐이에요.

그때 친구와 함께 걸었던 길. 내가 너무 순수하고 맑았던 그 시간. 돌아갈 수 없기에 더 아릿하고 애틋한,
그래서 더 소중하게 남아 있는 것 같아요.

<함께 가서 좋은 길>은 그런 기억들을 조용히 불러와 주는 노래예요. 함께 걷는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때 나의 웃음과 눈빛이 얼마나 예뻤는지를 살며시 알려주는 노래 같아요.

문구점을 지나고 장난감집 지나서
학교가는 길 너랑 함께 가서 좋은 길

놀이터를 지나고 떡볶이집 지나서
집에 오는 길 너랑 함께 와서 좋은 길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손잡고 가는 길
너랑 함께 걸어서 너무너무 좋은 길

문구점을 지나고 장난감집 지나서
학교가는 길 너랑 함께 걸어 좋은 길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손잡고 가는 길
너랑 함께 걸어서 너무너무 좋은 길

놀이터를 지나고 떡볶이집 지나서
학교가는 길 너랑 함께 걸어 좋은 길
너랑 함께 걸어 좋은 길

https://youtu.be/RhvaeU7-odM?feature=shared

 

 여러분의 최애 동요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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